Journal Search Engine
Search Advanced Search Adode Reader(link)
Download PDF Export Citaion korean bibliography PMC previewer
ISSN : 1225-7060(Print)
ISSN : 2288-7148(Online)
Journal of The Korean Society of Food Culture Vol.35 No.2 pp.173-180
DOI : https://doi.org/10.7318/KJFC/2020.35.2.173

Analysis of Differences in School Support, Career Decision-Making Self-Efficacy, School Satisfaction and Learning Persistence Perceived by University Students

In-Sook Ju1, Chun-Young Sohn2, Wan-Soo Hong3*
1Graduate School, Department of Foodservice Management and Nutrition, Sangmyung University
2Department of Food and Nutrition, Dongnam Health University
3Department of Foodservice Management and Nutrition, Sangmyung University
*Corresponding author: Wan Soo Hong, Department of Foodservice Management, Sangmyung University, 20 Hongjimoon 2gil, Jongno-gu, Seoul, Korea Tel: +82-2-2287-5350 Fax: +82-2-2287-0104 E-mail: wshong@smu.ac.kr
February 25, 2020 February 28, 2020 February 28, 2020

Abstract


This study evaluated methods of improving sustained learning participation by examining the structural relationship of school support consisting of professor support, friend-senior support and educational environment support, career decisionmaking self-efficacy, school satisfaction, and learning persistence depending on the characteristics of college students majoring in culinary art and food service. The study findings were as follows. First, the general characteristics of college students majoring in culinary art and food service were perceived significantly more by female students than by male students. Second, school support directly influenced the career decision-making self-efficacy and school satisfaction, but did not directly influence the learning persistence. Instead, school support influenced school satisfaction and learning persistence indirectly by the medium of career decision-making self-efficacy. Third, career decision-making self-efficacy directly influenced school satisfaction and learning persistence and indirectly influenced learning persistence by the medium of school satisfaction. Lastly, school satisfaction directly influenced the learning persistence, implying that school satisfaction is an important factor for the learning persistence of college students majoring in culinary art and food service. These results show that, because school members and environmental support cannot exclusively make learning persistence, diverse systems and programs must be developed and applied to improve the career decision-making self-efficacy and school satisfaction of college students majoring in culinary art and food service.



조리·외식 전공자의 일반적 특성에 따른 학교지원, 진로결정 자기효능감, 학교만족 및 학습지속의향 차이 분석
-요리 예술 및 음식 서비스 전공 학생 대상-

주 인숙1, 손 춘영2, 홍 완수3*
1상명대학교 대학원 외식영양학과
2동남보건대학교 식품영양학과
3상명대학교 식품영양학과

초록


    I. 서 론

    2019년 4월 대졸 이상 실업자 수가 사상 최고치를 보였으 며 통계청의 경제활동인구조사 결과에 따르면 전문대를 포 함한 대졸 이상 실업자 수가 60만 3000명으로 집계되었다. 이는 관련 통계를 작성한 1999년 이후 가장 높은 수치이며, 특히 15~29세 청년층이 30만 9000명으로 차지하는 비중이 높다(KOSIS 2019). 청년실업의 증가는 개인, 사회적 손실일 뿐 아니라 국가경쟁력 저하 등의 국가적 손실을 유발하기 때 문에 사회 각층에서 청년실업율 감소를 위해 많은 노력을 기 울이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심각한 문제가 되고 있다(Park 2018). 청년실업율의 계속되는 상승요인은 양질의 일자리 감 소와 고학력을 취득한 반면 숙련도의 불일치, 진로지도 미흡 등의 제도적 문제가 주된 원인이라 할 수 있으며(Kim & Lee 2011), 최근 고용시장의 불안과 청년실업율의 증가가 대 학생들의 진로선택과 관련된 문제를 더욱 어렵게 하고 있다 (Choi & Jeong 2018). 이러한 문제해결을 위해 대학은 정부 에서 지원하는 산업연계 교육 활성화와 선도대학 사업 등을 통한 사회에서 요구되는 인력 양성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 다. 따라서 교육과정에 참여하는 모든 구성원이 원활한 의사 소통을 통해 현장의 요구도를 반영하고 학교지원이 함께 동 반되는 체계적인 교육시스템과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학생들이 학습을 지속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입학 시 기대 한 목적을 달성하고 졸업 후 안정된 진로를 결정할 수 있도 록 하는 것이 필요하다. 특히 조리·외식 전공자들은 진로 에 대한 확신 결여와 졸업 후 진로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 등 으로 진로결정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Na 2012), 이는 전공에 맞는 방향설정과 개인의 진로설계에 따라 취업으로 연결해야 하는 중요한 시기에 오히려 전공에 대한 흥미를 잃 고 학교생활 부적응으로 휴학이나 자퇴 등의 중도탈락을 야 기하기도 한다. 따라서 조리·외식 전공자들의 교육 수요를 파악하고 진로목적이나 능력에 맞는 교육 프로그램과 학습 지속을 위한 방안을 마련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할 수 있다.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진로결정과 학습지속에 대한 연구들을 살펴보면 Han & Lee(2016)는 대학생이 지각한 자 기효능감과 진로성숙도의 매개효과에 대한 연구를 실시하였 고, Lee et al.(2013)은 전문대학생의 학교만족도 측정도구 개발, Kim et al.(2013)은 대학서비스에 대한 만족도를 분석 하였다. 사이버 e러닝 학습자를 대상으로 학교지원에 대한 연구(Ju et al. 2011)와 학습지속의향(Kim & Chun 2012;Park & Shim 2016)에 관한 연구 등이 이루어졌다. 조리·외 식 전공자를 대상으로 한 진로장벽이 진로준비행동에 미치 는 영향 연구(Lee & Park 2010;Kim & Yoon 2016;Seo 2016)에서는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직업정보를 제공하고 차 별화된 진로지도와 상담을 위한 학교차원의 프로그램 운영 과 자격증 및 면허 취득, 기술 습득을 위한 자기효능감 향상 이 필요함을 강조하고 있으며, 전공만족도, 진로탐색 및 전 공선택과 직업가치관의 효과(Kim & Kim 2016)에서는 진로 선택 동기와 직업가치관의 중요성을 인식시키고 전공만족도 와 진로탐색행동을 높이는 것이 필요하다고 하였다. 그러나 조리·외식계열 전공의 경우 짧은 시간에 현장에 맞는 실무 능력을 습득하기 어려운 특성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학생들의 일반적 특성에 따른 학교지원, 진로결정 자기효능감, 학교만 족, 학습지속의향 관련 변수에 관한 연구는 미비한 실정이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조리·외식계열 전공 대학생들의 특 성에 초점을 두고 지속적인 학습참여를 높이기 위해 대학생 들의 일반적 특성에 따른 학교지원, 진로결정 자기효능감, 학 교만족 및 학습지속의향의 차이를 분석하고 이를 통해 체계 적인 교육시스템을 마련하고 학생들의 학습지속의향을 고취 시키고 학업을 지속함으로써 조리, 외식계열의 전공 특성을 살려 전문적인 사회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하는데 도움이 되고자 한다.

    II. 연구내용 및 방법

    1. 조사대상 및 기간

    본 연구는 학교지원과 진로결정 자기효능감, 학교 만족 및 학습지속의향간의 영향관계에 관한 연구로 서울·경기지역 (일반대학 2곳, 전문대학 2곳), 충남지역(일반대학 2곳, 전문 대학 2곳)의 8개 대학의 조리 및 외식계열 재학생들을 대상 으로 연구목적과 방법을 충분히 설명한 후 자기기입식으로 실시하였다. 조사 기간은 2016년 9월 1일부터 2016년 9월 15일까지 진행되었으며 설문지 745부를 배부하여 682부를 회수(회수율: 91.5%)하였고, 불성실한 응답자 141부를 제외 한 541개(사용율:72.6%)의 자료를 분석에 이용하였다. 본 연 구는 상명대학교 생명윤리심의위원회의 승인을 받아 수행되 었다(Approval Number: BE2016-17).

    2. 연구방법

    1) 설문지 구성

    본 연구의 설문지는 조사대상자의 일반적 특성인 성별, 거 주지, 대학분류, 입학 전 전공 관련과목 수강경험, 전공분야, 희망진로를 포함하는 6개 문항과 기존의 선행연구(Betz et al. 1996;Samdal et al. 1999;Jo & Choi 2007;Park & Choi 2008)를 바탕으로 학교지원은 학습자가 교육에 가치를 부여하고 효과적인 학습을 지원하도록 하는 교수지원과 서 로 지지해 주거나 정보를 제공하는 친구·선배지원, 평가와 보상을 통한 학습지원의 교내환경지원을 포함하는 14개 문 항으로 하고, 진로결정 자기효능감은 관심전공과 작업을 알 아보는 직업정보, 자신의 능력과 가치평가를 통한 직업선택 의 자신감인 자기평가, 원하는 진로나 직업을 선정하는 목표 설정, 선택전공이나 진로 불만시 대안을 찾는 문제해결 등의 25개 문항을 구성하였다. 또한 학교만족은 학교에 대한 인지 적 평가를 위한 9개 문항과 학생들이 다음 학기에 재등록할 의향이 있는지를 알아보는 학습지속의향에 관한 6개 문항 등 을 포함하도록 수정, 보완하여 각 변수의 조작적 정의를 포 함하는 54개의 문항으로 구성하였으며 ‘전혀 그렇지 않다’ 1 점부터 ‘매우 그렇다’ 7점으로 하는 리커트 7점 척도를 이용 하였다. 본 설문조사에 들어가기 전 재학생들 대상으로 예비 조사를 실시한 후 수정·보완을 거쳐 본 조사용 설문지를 완성하였으며 각 문항에 대한 신뢰도 분석 결과 신뢰도 계 수(Cronbach’s α)는 학교지원 0.927, 진로결정 자기효능감 0.936, 학교만족 0.948, 학습지속의향 0.811로 내적 일치도에 서 유효함을 알 수 있었다.

    2) 자료의 통계처리

    본 연구의 분석을 위해 SPSS 18.0(SPSS, Chicago. IL, USA)을 이용하였다. 변수들의 표본 특성을 알아보기 위하여 빈도분석을 실시하였고, 선행연구의 이론적인 고찰을 통해 선택한 변수들의 타당성과 신뢰성을 검증하기 위하여 탐색 적 요인분석과 신뢰도 분석이 실시되었다. 또한 표본의 일반 적 특성에 따른 변수들의 차이검증을 위해 t-test와 one way ANOVA, 사후검증으로 Scheffe-test를 실시하였다.

    III. 결과 및 고찰

    1. 조사대상자의 일반적인 특성

    조사대상자의 일반적 특성은 <Table 1>과 같다.

    성별은 남학생이 252명(46.6%), 여학생이 289명(53.4%)이 었으며 거주지는 인천/경기권이 235명(43.4%)으로 가장 많 았으며 서울 148명(27.4%), 대전/충청권 88명(16.3%)의 순이 었다. 대학 분류를 보면 2년제 277명(51.2%), 4년제 264명 (48.8%)으로 비슷하였으며 입학 전 전공과목 관련 수업 경험 은 수강경험이 있는 학생이 235명(43.4%), 수강경험이 없는 학생 306명(56.6%)으로 나타났다. 전공은 조리계열 308명 (57.0%)이 많았고, 외식계열이 233명(43.0%)이었다. 졸업 후 희망진로는 취업이 414명(76.5%)으로 가장 많았으며 진학 76명(14.1%), 창업 51명(9.4%)의 순이었다.

    2. 요인분석 및 신뢰도 분석

    본 연구모형을 구성하는 변수들의 요인분석과 신뢰도를 분석한 결과를 <Table 2>에 제시하였다.

    학교지원 14개 항목의 요인분석 실시 결과 3개의 요인으 로 교수지원(설명력 27.6%, 신뢰도 0.886), 친구·선배지원 (설명력 24.6%, 신뢰도 0.908), 교육환경지원(설명력 20.0%, 신뢰도 0.825)로 명명하였다. 진로결정 자기효능감은 25개 항목으로 요인분석 결과 직업정보(설명력 20.34%, 신뢰도 0.868), 자기평가(설명력 19.6%, 신뢰도 0.875), 목표설정(설 명력 13.6%, 신뢰도 0.840), 문제해결(설명력 9.13%, 신뢰도 0.704)로 나타나 신뢰성이 확보되었다. 9개 항목의 학교만족 과 6개 항목인 학습지속의향은 단일요인으로 추출되어 학교 만족(설명력 70.7%, 신뢰도 0.948), 학습지속의향(설명력 66.0%, 설명력 0.811)으로 각각 명명하였다.

    3. 성별에 따른 차이 분석

    성별에 따른 학교지원, 진로결정 자기효능감, 학교 만족 및 학습지속의향에 대한 차이는 <Table 3>에 나타내었다.

    학교지원의 친구·선배지원이 성별에 따라 유의한 차이 (p<0.05)를 보였다. 교육환경지원은 남학생(4.54)이 여학생 (4.40)보다 높았으나 교수지원은 남학생(4.94)보다 여학생 (4.98)이 높았고 친구·선배지원도 남학생(4.71)보다 여학생 (4.89)이 높았는데 이는 여학생은 친구간의 의사소통이 많을 수록 사회적 행동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는 연구(Chen & Lee 2015)와도 유사한 결과임을 알 수 있었다. 진로결정 자 기효능감은 직업정보와 목표설정이 남학생보다 여학생이 높 았으며 자기평가와 문제해결은 남학생이 높은 것으로 나타 났으나 유의적인 차이는 없었다. Seo et al.(2016)의 연구에 서 직업정보와 문제해결 그리고 자기평가에서 남학생이 여 학생에 비해 높게 인지하는 것으로 나타난 결과와는 차이가 있었다. 또한 학교만족과 학습지속의향은 남학생이 여학생보 다 높게 나타난 Moon et al.(2018)의 연구와 다르게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4. 대학분류에 따른 차이 분석

    대학의 학제분류에 따른 학교지원, 진로결정 자기효능감, 학교만족 및 학습지속의향에 대한 차이는 <Table 4>와 같다.

    학교지원의 친구·선배지원이 일반대학 5.05, 전문대학 4.57로 유의적인 차이(p<0.001)가 있었으며, 교육환경지원 또 한 일반대학 4.56, 전문대학 4.38로 일반대학이 높아 유의적 차이(p<0.05)를 보였다. 진로결정 자기효능감은 직업정보가 일반대학 5.03, 전문대학 4.60으로 유의적 차이(p<0.001)가 있었으며, 자기평가 일반대학 4.52, 전문대학 4.33로 유의적 인 차이를 보였다(p<0.05). 목표설정 또한 일반대학 4.83, 전 문대학 4.48로 일반대학이 높게 나타나 대학분류에 따라 유 의적 차이를 보였다(p<0.001). 학습지속의향은 일반대학 5.00, 전문대학 4.64로 일반대학 대학생이 유의적으로(p<0.001) 더 높은 학습지속의향을 갖는 것으로 나타났다. Kim(2016)의 연 구에서는 재학기간에 따라 진로결정비율간의 차이는 없는 것 으로 나타났으나 Na(2012)의 연구에서는 진로장벽요인에 따 른 진로결정여부의 판별분석 연구에서 대학유형에 따라 지 각한 진로장벽 요인의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는데 본 연 구에서도 전문대학에 비해 일반대학이 학교지원 및 진로결 정 자기효능감, 학습지속의향에 대한 인식이 높은 것으로 나 타나 학제에 따른 차별화된 교육방안의 마련이 필요할 것으 로 생각된다.

    5. 입학 전 전공관련 과목 수강경험에 따른 차이 분석

    대학 입학 전 전공관련 과목 수강경험 여부에 따른 차이 는 <Table 5>와 같다.

    학교지원의 교수지원은 수강경험이 있는 경우(5.62)가 없 는 경우(4.79)에 비해 높아 유의적인 차이(p<0.001)가 있었 으며, 친구·선배지원도 수강경험이 있는 경우가 4.90로 없 는 경우 4.73보다 높아 유의적인 차이가 있었다(p<0.05). 그 리고 교육환경지원 또한 수강경험이 있는 경우가 4.60로 없 는 경우 4.37보다 높아 유의적인 차이를 보였다(p<0.01). 진 로결정 자기효능감의 직업정보(p<0.001), 자기평가(p<0.001), 목표설정(p<0.001) 모두에서 입학 전 전공관련 과목 수강경 험이 있는 경우의 평균값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학교만족 은 수강경험 있는 경우가 4.87로 없는 경우 4.45에 비해 높 아 유의한 차이(p<0.001)를 보였으며 학습지속의향 또한 수 강경험이 있는 경우가 5.02로 없는 경우 4.66에 비해 높아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p<0.001). 이는 대학생의 온라인 교육 에서 학습능력을 향상시키는 원인으로 사전 학습경험이 있 는 학생이 학습 성과가 높아졌다는 연구(Lee & Lee 2018) 의 결과와도 유사한 결과였으며 대학 입학 전 관련과목에 대 한 수강여부는 대학생활에도 영향을 줄 수 있음을 알 수 있 었다.

    6. 전공에 따른 차이 분석

    전공계열에 따른 학교지원, 진로결정 자기효능감, 학교만 족 및 학습지속의향의 차이를 분석한 결과는 <Table 6>과 같다.

    학교지원의 친구·선배지원은 외식전공 4.99, 조리전공 4.66로 유의한 차이(p<0.001)를 보여 외식전공 학생들이 친 구·선배지원에 대해 높게 인지하는 것을 알 수 있었으나 교수지원과 교육환경지원은 전공에 따른 차이는 없었다. 진 로결정 자기효능감은 직업정보에서 조리전공 4.72보다 외식 전공이 4.93으로 높아 유의적인 차이(p<0.01)를 보였고, 목 표설정도 외식전공이 4.77로 조리전공 4.57보다 높아 전공계 열에 따라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p<0.01). 학습지속의향은 외 식전공이 4.94, 조리전공 4.72로 유의한 차이(p<0.05)가 있었 으나 학교만족의 경우는 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조리나 외식 전공 학생들의 학습지속 의향에 대한 Cha(2017) 의 연구와 유사한 결과로 조리나 외식계열은 타전공에 비해 현장업무에서 요구되는 실무의 비중이 높으므로 학습기간에 따른 다양한 교육방안이 마련되어야 될 것으로 생각된다.

    7. 졸업 후 희망진로에 따른 차이 분석

    졸업 후의 취업이나 진학 또는 창업 등의 희망진로에 따 른 학교지원, 진로결정 자기효능감, 학교 만족 및 학습지속 의향에 대한 차이검증 결과는 <Table 7>과 같다.

    교수지원이 취업 5.02, 진학 4.98, 창업 4.42로 희망진로에 따른 유의적인 차이(p<0.01)를 보였으며 교육환경지원은 진 학이 4.59로 높았고 취업 4.50, 창업 4.10으로 유의적인 차이 가 있었다(p<0.05). 진로결정 자기효능감의 경우는 직업정보 가 진학 4.93, 취업 4.83, 창업 4.49로 유의적인 차이 (p<0.05)를 나타내었고 목표설정은 진학 4.86로 높았으며 취 업 4.65, 창업 4.39로 차이가 있었다(p<0.05). 교수지원이 진 로에 따른 차이를 보였는데 취업을 희망하는 경우가 교수지 원의 중요성을 높게 인식하고 있음을 알 수 있었는데 이는 직업전문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Moon et al.(2018)의 결 과와는 다소 차이를 보였다. 희망진로는 취업이 가장 높았으 나 학습지속의향과 관련된 학교지원이나 진로결정 자기효능 감, 학교만족에서는 진학의 경우가 중요하게 인식하고 있음 을 알 수 있었다. 따라서 대학차원에서는 학생들의 졸업 후 진로결정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학생들의 요구에 맞춘 교 육시스템과 취업이나 진학을 위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하여 운영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중요할 것으로 생각 된다.

    IV. 요약 및 결론

    본 연구는 서울·경기/충남지역의 조리· 외식계열 전공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성별, 대학분류, 대학진학 전 전공과목 수강 유·무, 전공분야, 희망진로에 따른 학교지원, 진로결 정 자기효능감, 학교만족과 학습지속의향 차이를 분석하였다 . 연구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성별에 따른 차이 분석 결과 학교지원의 친구·선배지원에서 여자가 남자보다 유의적 차이(p<0.05)가 있었으나 진로결정 자기효능감과 학 교 만족, 학교지속의향에는 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나 성별 의 차이보다는 대학생들의 전반적인 의견을 파악하고 반영 하는 일이 중요할 것으로 생각된다. 둘째, 대학 분류에 따른 차이는 학교지원의 친구·선배지원과 교육환경지원은 일반 대학이 높았으며, 진로결정 자기효능감의 직업정보, 자기평 가, 목표설정이 유의한 차이(p<0.001)를 보였으며, 학습지속 의향 또한 일반대학이 높아 유의적 차이(p<0.001)를 나타내 었다. 전문대학에 일반대학 학생이 학습지속 의향에 대한 변 수들을 중요하게 인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는데 이는 전 문대학보다 오랜 기간 학교로부터의 지원과 다양한 학습경 험을 통해 진로에 대한 직업정보와 자기평가, 목표설정을 통 해 학습을 지속하려는 의향으로 볼 수 있다. 셋째, 대학 입 학 전 전공 관련과목 수강경험에 따른 요인별 차이 분석 결 과 학교지원의 교수지원과 친구·선배지원 그리고 교육환경 지원에서 유의한 차이(p<0.001)가 있었으며, 진로결정 자기 효능감의 직업정보, 자기평가, 목표설정, 학교만족, 학습지속 의향에서도 유의한 차이(p<0.001)를 나타내었다. 입학 전 전 공과목 관련 수강경험이 있는 학생이 없는 학생보다 유의적 으로 높게 인식하였는데 이는 입학 전 경험을 통해 전공하 려는 과목에 대한 이해와 적응에 도움이 된 것을 알 수 있었 다. 따라서 대학에서는 입학 전 전공체험 프로그램 운영 등 중·고등학교 학생들의 학습경험을 확대 운영할 필요가 있 을 것으로 사료된다. 넷째, 전공에 따른 요인별 차이에서는 외식전공이 학교지원의 친구·선배지원에 대한 인식이 높아 유의한 차이(p<0.001)를 보였으며 진로결정 자기효능감의 직 업정보, 목표설정에서도 외식전공이 높아 유의한 차이를 보 였다(p<0.01). 학교만족은 차이가 없었으나 학습지속의향은 유의적인 차이(p<0.05)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외식 전공자가 조리전공자보다 학습지속의향이 높은 것을 알 수 있었다. 마지막으로 희망진로에 따른 요인별 차이는 학교지 원의 교수지원과 교육환경지원, 진로결정 자기효능감의 직업 정보와 목표설정이 유의한 차이(p<0.05)가 있는 것으로 나타 나 진로를 결정하는데 교수지원과 교육환경지원 및 진로에 대한 목표설정이 중요한 요인임을 알 수 있었다. 본 연구를 통해 학생들의 일반적 특성에 따른 교육수요에 대한 다양한 의견수렴을 반영하기 위한 방안이 필요하며 대학의 학습기 간에 따른 차이와 입학 전 전공관련 수업경험 및 전공별 차 이와 졸업 후 희망진로에 따른 차이 또한 학습지속의향에 영 향을 준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따라서 대학에서는 학생들의 졸업 후 진로결정과 학습지 속을 위해서는 선배나 전문가들과의 간담회나 취업설명회, 채용박람회 및 직업체험 등을 통한 실질적인 정보제공을 위 한 프로그램과 주기적이고 지속적인 상담 프로그램을 통해 개별 맞춤형 진로지도를 할 수 있는 차별화된 교육시스템을 마련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된다. 그러나 본 연구가 일부지역 대학생으로 대상선정에 한계가 있었으며 측정문항 이 제한적이라 할 수 있어 추후 연구의 범위를 확대하고 조 리·외식 전공 대학생의 특성에 맞는 보다 객관적인 측정도 구의 개발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Conflict of Interest

    No potential conflict of interest relevant to this article was reported.

    Figure

    Table

    General characteristics of the subjects (N=541)
    Reliability and factor analysis of variables
    Analysis of differences by gender
    Analysis of differences by university classification
    Analysis of differences by experience in attending major classes before entering the university
    Analysis of differences by majors
    Analysis of differences by careers desired after graduation

    Reference

    1. Betz NE , Klein KL , Taylor KM. 1996. Evaluantion of the short form of the career decision-making self-efficacy scale. Journal of Career Assessment 4(1): 47-57.
    2. Cha SM. 2017. The relationship among social support, career decision-making self-efficacy and career exploration behavior of college students majoring in foodservice and culinary. Journal of Tourism and Leisure Research., 29(2):489-510
    3. Chen EY , Lee KY. 2015. The effect of dance learning experience on communication in friendship on shyness and social behaviors of girl’s students. Official Journal of the Korean society of dance science., 32(1):165-180
    4. Choi KW , Jeong HK. 2018. An extraction of negative factors and the mediating role of self-efficacy in the career decision model: Focusing on the university students majoring tourism. Journal of Tourism Management Research, 22(5):1-22
    5. Han HR , Lee JM. 2016. Mediating effects of self-efficacy and career maturity on the relationship of parental attachment and job seeking stress of college students: Focus on multi group analysis between university and junior college. Family and Environment Research., 54(2):197-206
    6. Jo MS , Choi KS. 2007. A model testing on ego-identity, social support, career decision-making self efficacy, career maturity, and career preparation behavior in late adolescence. The Korea Journal of counseling., 8(3):1085-1099
    7. Ju YG , Hong YN , Lee SY. 2011. The structural relationship among self-regulated learning, perceived usefulness of learning, perceived ease of use, satisfaction, academic achievement, and persistence in cyber university. The Journal of Korean Education., 38(2):55-79
    8. Kim HJ , Yoon HH. 2016. The influence of career barriers on college students majoring in culinary arts on career preparation behavior -The moderating effect of selfefficacy-. Culinary Science & hospitality Research., 22(4):65-80
    9. Kim HK , Lee JJ. 2011. A study on decision-making for their job and career preparation behaviors of the students hotel foodservice industry or cooking. Journal of Tourism and Leisure Research., 23(6):233-251
    10. Kim JH. 2016. A study on the factors affecting the career decision of university students: Focusing on difference by grades. The Journal of Career Education Research., 29(1):123-139
    11. Kim JH , Gu BG , Oh WK. 2013. The Importance Performance Analysis(IPA) on the university services of students who majored in catering cooling in seoul and gyeonggi provinces. Kor J. Food & Nutr., 26(4):967-974
    12. Kim NG , Kim JH. 2016. Effects of culinary and foodservice major selection motive and work value on the major satisfaction, career search efficacy and career exploration behavior. Korean J food Cook Sci., 32(6):754-761
    13. Kim YG , Chun HJ. 2012. The impact of academic burn out and environmental characteristics of department on academic satisfaction and learning persistence among hospitality and tourism management students in cyber university. Journal of Foodservice Management Society of Korea., 15(2):77-95
    14. Lee HR , Park SG. 2010. The mediating effect of major satisfaction on the relationship between career barrier and career decision level among college students. Journal of Foodservice Management Society of Korea., 13(1):79-105
    15. Lee SG , Sohn KO , Kwon JK. 2013. Determinants of career decision and employment retention for junior college graduates. Journal of Agricultural Education and Human Resource Development., 45(1):25-49
    16. Lee YS , Lee KH. 2018. Effects of online self-directed learning lecture on improvement of self-directed learning ability of university students. Global Creative Leader: Education & Learning (GCL)., 8(3):51-70
    17. Moon SJ , Yun KS , Shim HK , Hwang HS , Lee HJ , Hong WS. 2018. The structural relationship among social support from professors, career decision making self-efficacy, student satisfaction and persistent learning of vocational college students. Foodservice Industry Journal., 14(2):21-41
    18. Na TK. 2012. Discriminant analysis of career decision level using the perceived career barriers of foodservice and culinary arts majors -Focus on two-year colleges in chung cheong province-. Journal of Foodservice Management Society of Korea., 15(2):299-320
    19. Park HJ , Choi MS. 2008. Relationships between e-learning effectiveness arts its related factors in higher education. Journal of Educational Technology., 24(1):27-53
    20. Park SA. 2018. Influence of university educational environment on career decision through career maturity: Focused on culinary major students. Journal of Tourism Management Research., 22(7):523-540
    21. Park YJ , Shim EK. 2016. the mediation effect of self-efficacy, time management and career preparation behavior for college students. Journal of Social Science., 42(2):213-230
    22. Samdal O , Wold B , Bronis M. 1999. Relationship between students’ perceptions of school environment, their satisfaction with school and perceived academic achievement: An international study. School Effectiveness and School Improvement., 10(3): 296-320
    23. Seo KH. 2016. The effects of career decision-making selfefficacy and career maturity on career preparation behavior of culinary and foodservice management majors students. Culinary Science & Hospitality Research., 22(3):121-138
    24. Seo KH , Choi WS , Lee SB. 2016. A study on differences among self-leadership, career decision-making selfefficacy and career maturity according to general characteristics of students majoring in cooking and foodservice. Journal of Tourism and Leisure Research., 28(5):367-391
    25. Korean Statistical Information Service. Economic activity census2019. Available from:http://kosis.kr/statHtml/ statHtml.do?orgId=101&tblId=DT_1DA7086S&conn_path=I3[accessed 2019.10.12.]